인천대 창업지원단 47명 창업장학금 수여

2015-01-28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28일 송도 미추홀캠퍼스 창업지원단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창업활동 우수생에게 창업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한진고등학교 이병민 학생 등 15명의 비즈쿨 학생을 비롯, 인천대 노수훈(경영학과 3) 학생 등 32명의 재(휴)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21명의 학생이 참가해 총 2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매년 창업활동 우수자를 선발하고, 창업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창업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비즈쿨 장학생 선발은 인천대 창업지원단과의 협약을 맺은 비즈쿨 담당교사 및 학교장의 추천으로 이뤄지며, 인천대학교 재(휴)학생 장학생은 연간 창업관련 활동(경진대회, 동아리, 창업교육, 청년 창업) 등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학생들을 창업지원단장의 평가에 의해 선발했다.정영식 단장은 “창업장학금 지급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창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도전을 했으면 한다.”며 “창업지원단에서는 성공적인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즈쿨(Bizchool) :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중기청이 2002년 청소년 창업 마인드를 키우 기 위해 마련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