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식 제16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취임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 및 미래농업혁신 선도할 청년농 지원 강화 및 혁신 선도
2025-01-02 손봉선기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손영식 비서실장이 16대 경남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영식 신임 본부장은 1967년 경남 거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공사에 입사하여 농어촌자원개발원 도농교류부장,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및 경영감사부장, 밀양지사장, 비서실장 등 본사와 지역을 오가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날 취임사에서 손영식 신임 본부장은 "현재 추진 중인 기존 사업을 토대로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과 청년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 스마트팜단지 조성 등 신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청렴과 안전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청렴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부장부터 솔선수범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내부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악습과 부조리를 타파하고 구성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공사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결의도 밝혔다. 이번 취임으로 손영식 경남지역본부장은 미래를 향한 농업혁신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