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불우이웃들과 함께하는 구정을 만들고 있다.
2014-01-29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구정을 이웃들과 함께 지내기 위한 연천군에 사랑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전곡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천한수 회장과 회원들이 구정을 앞두고 28일 전곡읍사무소에 라면 33박스를 기탁했다.장남면 방위협의회 문을곤 회장과 회원들이 29일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육군 제25보병사단 72연대를 방문, 2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지난27일에도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이한경 위원장과 위원들이 자체운영비를 절약, 마련한 2백만 원을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를 했다.이규환 장남면장도 최근 손수 구입한 상품권을 불우이웃들을 찾아 생활형편을 청취하고 격려를 하는 한편 최근 구정을 맞아 이웃들과 구정을 함께 보내기 위한 사랑의 온정이 펼쳐 치고 있다.주민들은 “구정을 불우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한 공무원들과 유관단체들의 박수를 보낸다.”며“이번 구정이 불우이웃들에게 꿈과 행복을 줄 수 있는 행복의 메신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