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165만 명 다녀간 동남아 한류의 전초기지" 콘진원, 「코리아 360」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성공 개최

- 인도네시아 롯데몰 자카르타서 관계부처 해외 홍보관 1주년 기념식 개최 - 한류 팬 800여 명 참여 아래 K팝 아티스트 초청 공연 및 팬사인회 등 진행 - 93건의 한류 프로모션 진행하며 방문객 165만 명, 매출액 6억 원 달성

2025-01-0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코리아(KOREA) 360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온 더 케이 : 360(ON THE K : 360)」을 지난 11월 18일 인도네시아 롯데몰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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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누적 방문객 165만 명, 매출액 6억 원 기록

코리아 360은 한류 콘텐츠를 비롯한 연관 산업의 해외진출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아세안의 중심이자,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설립한 관계부처 해외 홍보관이다.

총괄기관인 콘진원을 비롯해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총 8개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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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개관 이후 K-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온 더 케이 : 오(ON THE K:O), 안녕 코리아(ANNYEONG KOREA,)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360 코인 노래방, 비비드 360, K-스낵·음료 시식회 등 상설 이벤트 인생네컷 포토존, 한국문화예술제, 댓츠 코리아(That’s KOREA) 등 유관기관 연계 행사까지 총 93건의 한류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약 165만 명의 방문객과 6억 원(23. 6월부터 6개월간)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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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미래소년 등 유명 K팝 아티스트 공연도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그간 홍보관을 찾은 인도네시아 한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콘진원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는 연예인 및 유명 인사, 현지 팬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게스트로 에이핑크, 미래소년 등 K팝 아티스트 2개 팀을 초청해 그룹별 3곡의 공연과 팬사인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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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360 내 ‘콜렉트 타운(COLLECT TOWN)’에서는 초청 아티스트의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됐다. 콜렉트 타운은 6개 쇼룸으로 구성돼 K팝 아티스트,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영화, 뷰티·메디컬, 소비재, 식품·주방용품, 전통문화, 관광 등 11개 분야의 국내 534개 브랜드, 6,300여 개 유·무형 상품을 전시하는 상품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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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아 360에서 K-콘텐츠 및 관련 기업이 함께 긍정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인도네시아 현지 한류 팬들이 더욱 한국문화에 관심을 두고 양국 문화교류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