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8년 연속 선정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8년 연속 수상자는 단 2명 뿐

2025-01-04     오범택 기자
성일종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4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8년 연속 수상했다.

국회의원 중 8년 연속 수상자는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단 2명(성일종. 김정재)이며, 이는 전체 국회의원 중 1%도 안 되는 비율이다. 성 의원에 따르면 “이번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ROTC와 장기복무 군의관의 지원률 감소, 병력자원 수급을 위한 외국인 모병제 도입, 육군 불침번 제도 폐지 등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국방위원회 간사로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5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2023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상위 25%’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86명을 선정했다. 성 의원은 이번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됨으로써 2016년 국회에 첫 등원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8년 연속으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성 의원은 “저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저를 뽑아주신 서산·태안 주민들께서 수상하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 성일종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유권자총연맹 2023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의정활동 대상’ 등 의정활동과 관련한 각종 상을 휩쓸며 5관왕을 달성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