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연호 부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 전개
2014-02-02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 문연호 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관내 통진 5일장을 방문해 서민물가를 살피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최근 입주민의 증가와 함께 대형마트, SSM 등 대형 유통기업의 입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문 부시장은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문 부시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날’ 지속운영 등 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주민들도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달라고”고 당부했다.이날 통진 5일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떡 등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