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공개 초빙

2015-02-02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산하 출연기관인 (재)인천국제교류재단은 대표이사를 공개 초빙한다고 2일 밝혔다.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며, 보수는 임용 대상자의 능력 및 경력, 타 출연기관장 연봉 수준을 고려해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한다.응모 자격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이 없으며 행정과 경영마인드를 갖추고 국제교류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면 된다.재단은 최근 대표이사 초빙을 위해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일정과 자격 및 평가기준 등을 마련했다.후보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를 하고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해 임용 후보자를 결정, 오는 3월 초 임용할 예정이다.지원자 원서는 오는 3∼14일까지 남동구 인주대로에 있는 재단사무실에서 접수한다. 접수는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재단은 인천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국제교류 전문기관으로 인천시와 인천시민의 국제화 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지난 2005년 10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