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기 기술개발·해외인증 획득 재정 지원

2014-02-02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올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한다2일 부천시에 따르면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산학관 공동 기술개발을 돕는 사업이다.시는 업체에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업체는 500만원, 기술개발 연구·지원 기관은 200만원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20개이다.또 유럽 품질규격 인증(CE)·미국 품질인증(UL)·일본 품질 인증(ISE) 등 123개 분야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업체당 인증 비용의 70%인 280만∼50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30%는 업체가 내야 한다.
이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안에 시(☎032-625-2751) 또는 부천상공회의소(☎032-663-6601)에 신청해야 한다.

시와 부천상의는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나 부천상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