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소외된 이웃을 먼저 돌볼 수 있는 따뜻한 사회, 행복한 금천이 되길 소망

2025-01-04     백중현 기자
금천구의회가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금천구의회가 4일 의장실에서 2024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부·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재난 현장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위기 가정들에 희망을 전하는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천구의회 김용술 의장, 윤영희 부의장, 이인식·정순기 의원과 대한적십자사 금천지구 협의회 우경식 회장, 금천사업 후원회 김상희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 박소영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봉사와 나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용술 의장은 “재난 현장은 물론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먼저 달려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추운 날씨에 소외받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고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천구의회도 지역사회 기부·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따뜻함을 더하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적십자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