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예비후보, ‘미소 속의 용광로’ 출판기념회 열고 희망의 표본 제시
2025-01-07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갑 국민의힘 홍형선 예비후보는 ‘미소 속의 용광로’ 출판기념회가 6일 오후 3시 화성시 상공회의소 컨벤션 홀에서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국민의힘 인사들과 주민 약 3천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난타 공연을 필두로 해금, 기타, 여성합창단 등 4개 공연팀이 축하 공연을 펼쳤고 인기 방송인 조영구 씨와 정치평론가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저자인 홍 예비후보와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홍 후보가 출간한 ‘미소 속의 용광로’는 홍형선 예비후보의 가족과 개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인 화성에 대한 저자의 추억과 애정을 담담하게 풀어쓴 자서전이다. ‘내 고향 화성을 마음에 수놓다’는 부제가 붙은 ‘미소 속의 용광로’는 ‘가족-다시 태어나도’, 생각-따뜻한 보수‘, ’소망-함께 잘사는‘등 3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학용 중앙위원회 의장, 이종성 의원, 정창현, 강성구, 신현태 전 국회의원과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하여 축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주호영-권선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이만희-장동혁 전-현직 사무총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재, 박수영-김성원 전 여의도연구원장, 송언석 제1정책조정위원장, 이종배 충북도당위원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 11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 홍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주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를 보는 혜안이 있어야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다”면서 “더욱이 요즘처럼 모든 것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사회를 잘사는 것은 미래에 대한 준비가 얼마나 잘 되었느냐에 달려 있다”며 미래에 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저자인 홍형선 예비후보는 1995년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 사무처에서 28년간 공직 생활을 하다 국회 사무차장(차관급)을 끝으로 지난 2023년 7월에 퇴임했다. 국회사무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괄팀장, 예산정책처 조세분 심의관을 지내는 등 자타공인 예산, 재정 전문가로 인정받는 예산 정책통이다. 현재는 서화성의 균형발전을 위한 ‘화성균형발전연구원’을 설립해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