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누구나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불광천 수변 거리 조성
불광천 해담는다리∼증산2교 간 265m 구간 수변 스탠드와 휴식 공간 만들고 보행 덱 확장 문화와 상권 성장하는 수변활력거점 조성 목표
2025-01-08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불광천길 일대를 지역 문화와 가로 상권이 성장하는 수변활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불광천 변 휴게공간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불광천 해담는다리에서 증산2교 사이 265m 구간(북가좌동 352-1 일대)이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이 구간 내 3곳에 별빛마루, 해담는마루, 이팝테라스 등 하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스탠드를 조성한다. 또한 휴식공간인 그늘마루를 만들고 보행 덱(deck) 폭을 최대 5m까지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