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과학원리 체험교실’ 책자 배포
초중등학교 35개소에 ‘과학원리 체험교실’ 학습지도서 제작 및 배포 새 학기 앞두고 현직 교사들의 수업연구 활동 지원, 연구 역량 강화 목적 공교육 중심의 과학 인프라 구축,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 모델로 제시
2025-01-08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선도적이고 창의적인 과학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 학습지도서를 초중등학교 35개소에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중학교를 찾아가 과학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정규 수업과 연계한 체험‧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 학습지도서 배포는 다가오는 1학기를 대비해 각 교사들의 수업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구는 학교 정규 과정에서도 ‘과학원리 체험교실’의 탐구활동과 실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그간 구는 차별화된 과학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방면에서 기틀을 다져왔다. 초중고등학교 과학 교사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과학원리 체험교실’ 학습지도서 개발을 위한 용역도 추진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자체 개발한 과학원리 체험 전시물을 활용하고자 국립과천과학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