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인왕산 이음길 사계절 즐긴다
인왕산 목걸이형 이음길 2코스 구간 특화 숲 조성
2025-01-08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등산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근 인왕산 목걸이형 이음길 2코스 구간(홍제동 산 1-100 일대)에 특화 숲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이곳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아까시나무 등 경관을 해치는 수종과 우거진 잡목, 고사목 등을 제거하고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우수한 산림 수종을 심었다. 구는 2022년 5월 청와대가 개방됨에 따라 등산객들이 안산(鞍山)~인왕산~북악산을 거쳐 청와대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목걸이형 이음길’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