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화성시 성인문해교육 강사 모집
2025-01-09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내실 있고 체계적인 성인문해교육 운영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성인문해교육 강사를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시민의 학습격차 해소와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비문해-저학력 성인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가나다학교’와 비문해자 학습 모임(화성시민 3인 이상)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늘배움학교’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4명으로 △중학학력인정과정 강사 5명(국어 1명, 영어 1명, 수학 1명, 과학 1명, 사회 1명) △초등학력인정과정 강사 2명(통합과목) △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통합과목) 7명이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상이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 이수 등이다. 지원서는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학습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강사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비문해-저학력자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성인문해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우수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