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도내 근로 청년의 자립 혜택 확대 정책 추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24년도 300명 모집’지원‘송고요망’

2025-01-09     황경근 기자
김진태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에서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를 ‘23년도 1000명 선정에 이어 ’24년도에도 신규로 300명을 선정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고 9일 밝혔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며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월 10만 원을 매칭해 2배의 목돈(72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3년부터 추진한 김진태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사업은 ’26년도까지 매년 300명씩 대상자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신청 대상은 강원자치도 내 거주하며 강원자치도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으로, 1월19일(월)부터 1월21일(일)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사업은 강원자치도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자산 형성을 통해 강원자치도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앞으로 우리 도의 청년 정책은 열심히 일하는 청년이 인정받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