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해외 인기 브랜드 라인업 확대

오는 14일까지 쿠팡수입관서 할인 행사

2025-01-1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로켓배송하는 ‘쿠팡수입관’에서 브랜드 라인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6월 쿠팡 수입관을 신설한 이후 전체 브랜드가 300여개까지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팡 수입관은 식품, 가전, 뷰티, 패션 등 각종 카테고리에 걸쳐 각종 상품을 보유했다. 쿠팡수입관에는 영국 명품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은 물론 TCL·스탠리·그랜레스트·빅트랙·샤오미 등까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맛있는 단백질 보충제’로 잘 알려진 비에스엔 신타6(BSN Syntha-6)와 충전기 어댑터와 케이블로 알려진 베이스어스(Baseus)를 추가했다.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쿠팡수입관 인기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내놓는다. 스키피 수퍼크런치 땅콩버터, 브루노 무선 가습기, 그랜레스트 발칸 코퍼 매직 필로우 등 을마련했다. 할인 상품은 쿠팡 메인화면 및 로켓배송 페이지 내 ‘쿠팡수입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쿠팡수입관 상품은 해외 상품을 한국에서도 로켓배송으로 신속·간편히 수령할 수 있으며, 교환·환불도 가능하다. 상품군별로 로켓프레시와 로켓설치 서비스도 지원한다. 모든 상품은 국내 안전성 기준과 검사 기준을 거친 정식 수입 상품으로 쿠팡이 직접 수입 및 통관을 도맡는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인기 브랜드 셀렉션을 모아 고객 선택지와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많은 해외 브랜드를 늘려 고객의 선택의 폭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