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전국 최강구조대’ 현판식 진행

전국 277개소 구조대 중 상위 3개 구조대에게 주어지는 칭호

2025-01-11     오범택 기자
11일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는 11일 119구조구급센터에서 ‘전국 최강구조대’ 현판식을 진행했다.

소방청 주관으로 지난해 실시한 전국 최강구조대는 구조대원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안전관리·전문성 향상·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9개 지표 평가에서 전국 277개소 구조대 중 상위 3개 구조대에게 주어지는 칭호이다.

태안소방서 119구조대는 인명구조사 배치와 특별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성 향상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최강구조대로 선정됐다.

구조대는 2023년 충청남도구조전술대회 1위, 전국소방기술대회(구조분야) 5위를 차지하는 등 전문성 분야에서 높은점수를 받았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대원들이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가 자랑스럽다”며 “계속 최강구조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