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6‧25전쟁 참전 유공자에 정관장 제품 나눔

독립유공자 및 직계후손 대상 지원…보훈 및 후원 문화 확산 기여

2025-01-11     김민주 기자
JUNG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KGC인삼공사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6.25 참전용사 및 배우자 3000여명에게 정관장 제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정관장 제품을 취약계층에게 매년 후원해왔다. 2021년부터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유공자 및 직계후손 등 지원대상을 늘려가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아동센터 지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수술비 지원, 김장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장 김치와 정관장 제품을 지역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 대덕구, 충남 부여군, 강원 원주시, 서울시 내 2000여가구에 전달했다. 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홀로어르신을 위한 ‘효배달’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지난 추석에는 홀로어르신을 위한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시즌5’ 캠페인을 성료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올해 창업 125주년을 맞는 KGC인삼공사는 향후 대한민국 국가 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