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LG생활건강과 로켓배송 직거래 재개…4년 9개월만

이달 중순부터 LG생건 주요 브랜드 로켓배송 적용

2025-01-12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과 LG생활건강과 4년9개월 만에 다시 손잡고,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쿠팡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엘라스틴, 페리오, 코카콜라, 오휘, CNP 등 LG생건 제품에 로켓배송 서비스가 점진적으로 적용된다. 향후 쿠팡은 고객들이 양질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감동’에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전국 단위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와 뷰티·생활용품·음료 분야에서 방대한 LG생활건강의 상품 셀렉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