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 출시
빠른 성장·화려한 스킬 액션·캐릭터 꾸미기 요소로 몰입감 ↑
2024-01-12 이태민 기자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를 오는 17일 국내외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우기 게임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작품이다. 핵앤슬래시란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전투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운 역할수행게임(RPG)을 말한다. 빠른 성장을 통한 쾌감은 물론 화려한 스킬 액션으로 유저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또 999여종의 영혼 장비 조합을 통해 캐릭터 꾸미기의 재미를 배가했다는 게 특징이다. 동료 시스템, 다양한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며 나가는 '쉘터' 콘텐츠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회사는 앞서 9개 국가에 먼저 출시해 라이브 서비스 안정성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양대 마켓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을 기획해 만들어진 소울 스트라이크는 올해 방치형 키우기 게임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게임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전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