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가에 중소형농기계 지원

2015-02-04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농촌인구의 감소, 노령화․부녀화에 따른 일손난 해소를 위해 농가가 선호하고 이용률이 높은 각종 중소형농기계를 지원 할 계획이다.군은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에 21.8억원(보조50%, 자부담50%)을 투입하여 관리기, 퇴비살포기, 농용전동운반차 등 18종의 중소형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각 읍면에 배정된 금액 내에서 읍면선정심의회를 통해 지원기종과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가급적 농기계를 지원받지 않은 농가를 우선하여 선정 할 계획이다.의성군은 영농에 많이 활용되는 중소형농기계지원으로 농업인의 농기계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종 당 정해진 보조금 한도 내에서 영농기 이전에 공급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