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광명시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8일까지 2일 비합숙 과정으로 총 5기에 걸쳐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교육’을 운영한다.시는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팀장급들의 표현력과 효과적인 의사전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정책의 효과적인 홍보와 다양한 행정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 내용은 스피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별 스피치의 강․약점을 진단하고 불안요인 극복과 실습 및 개인별 피드백을 통한 스피치 스킬을 향상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각종 행사 및 회의 진행방법 교육도 포함하고 있다.양기대 광명시장은 교육과정 운영에 앞서 “6급 공무원에게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물론 전 주무관까지 스피치교육을 확대하여 대화와 토론으로 시민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