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모집

2015-02-04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용산구는 어르신들을 일할수 있는 경로당 인지치료, 도담이 선생님, 급식도우미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 접수는 7일까지. 참여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반명함판 사진 1매, 개인정보동의서, 건강진단서(해당 사업)를 지참해 각 동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신체 노동 가능한 어르신중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은 만 60~64세 어르신들도 예외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월 36시간을 근무하면 월 20만원 내외의 급여도 받을 수 있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제외된다.용산구의 이번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자기 계발도 하고 봉사도 하고 건강도 찾을 수 있는’ 1석 5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