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청년친화 강소기업’ 6년 연속 뽑혀
복지 포인트, 리프레쉬 휴가 제공 등 청년 선호 복지 제도 갖춰
2025-01-15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든블루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6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해오고 있는 제도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고용유지율이 높고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측면에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의 기업으로 인정받았음을 시사한다. 특히, 올해부터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결격 요건으로 확대하는 등 평가 잣대가 까다로워졌다.
이번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는 총 533개의 기업이 뽑힌 가운데,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정 지원과 금융 혜택을 제공된다.
골든블루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하며 여러가지 복지제도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카페테리아 복지포인트 제공 △리프레쉬 휴가 제도 △전국 리조트 및 콘도 이용 △자녀 학자금 지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이다.
향후 골든블루는 기업과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제도 및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