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상 철도 경인선ㆍ경부선 지하화 적극 추진
생활권 단절・교통 문제 등 주민숙원사업…‘2050 구로도시발전 계획’ 연계 구로역~온수역(경인선) 5.6㎞, 신도림역~가산디지털단지역(경부선) 2.2㎞
2025-01-1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의 뜻을 밝혔다고 16일 밝혔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생활권 단절과 교통 문제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구로구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철도 지하화 대상지는 크게 경인선과 경부선, 2호선으로 나뉜다. 지상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철도는 경인선, 경부선 2개의 국철 구간이며 구로구 구간은 구로역~온수역(경인선) 5.6㎞, 신도림역~가산디지털단지역(경부선) 2.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