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인천 연수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지역구 현안 전달

2025-01-16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국민의힘 연수구갑 정승연 예비후보는 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연수구갑 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 위치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이 날 신년인사회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천시당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만난 정승연 예비후보는 연수구갑 현안 건의문을 전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현안 건의문에는 GTX-B 원도심 추가정차역 신설과 노후도시특별법의 신속한 추진 및 연수구 원도심 전체 적용 등 연수구갑 현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정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GTX-B 노선의 원도심 추가 정차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고,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은 연수구의 주거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며 이를 연수구 원도심 전체로 적용시켜야 한다”면서 “GTX, KTX, 제2경인선 등 교통혁신과 재건축·재개발 등 주거혁신을 통해 우리 연수구 원도심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정승연 예비후보는 “우리 연수구 원도심에는 GTX-B 원도심 정차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외에도 승기천, 부영 부지 개발, KTX송도역 개발 등 다양한 현안들이 존재한다”며 “이 현안들을 해결하고 잘 개발해 연수 원도심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단언컨대 ‘정승연’이다”면서 “정부, 인천시, 연수구와 함께 원팀을 이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정해권, 김용희 인천시의원과 박현주, 한성민, 김영임 구의원 등 시·구의원 전원과 핵심당원 및 지지자들이 함께 참석해 단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