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도모”…롯데월드, 중소 콘텐츠기업과 신규 미디어 협업
트랙션 안내 영상부터 개원 35주년 축하 영상까지
2025-01-17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월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통해 우수 콘텐츠 지적재산(IP) 보유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IP라이선싱 빌드업’을 통해 우수 콘텐츠 IP 보유 콘텐츠 기업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롯데월드의 자사 역량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중소 콘텐츠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회 제공은 물론 나아가 차세대 콘텐츠 IP 발굴과 사업화 등으로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IP 라이선싱 빌드업은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수요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콘텐츠 문화 확산 지원 △K-콘텐츠 IP를 활용한 수요 맞춤형 콘텐츠의 공동 기획·발굴 △국내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와 중소 콘텐츠 기업의 성장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K-콘텐츠 육성을 지원한다. 롯데월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니즈앤’, ‘단콩’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롯데월드의 개원 35주년 기념 영상과 롯데월드 어트랙션 안내 영상 2종 등을 선보였다.롯데월드는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실감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해 미디어아트 그룹 커즈와 35주년 기념 신규 3D 미디어 매핑쇼를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