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설 연휴 다낭·사이판 증편 운항
설 연휴 기간 주 14회에서 21회로 증편
2025-01-17 박지성 기자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제주항공은 설 연휴를 맞아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인천~다낭·사이판 노선을 기존 주 14회에서 2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온화한 날씨로 가족, 연인, 친구와 여행하기 좋은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 골프는 물론 스쿠버다이빙, 서핑 등 해양 스포츠 성지로도 유명해 취미를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인터레스트립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 노선에서 다양한 운항스케줄을 제공해 해당 지역 여행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고있다. 제주항공은 인천~다낭을 포함해 인천~달랏·냐짱(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 사이판 노선에서도주·야간편을 매일 운항하는 등 다양한 운항스케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노선 발굴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과 편리한 스케줄을 통해 제주항공과 함께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