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영등포 소외계층에 ‘행복꾸러미’ 전달

독거노인 200세대에 명절 상차림 음식 지원

2025-01-18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홈쇼핑이 지난 17일 설 연휴를 앞두고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세대에 명절 음식으로 꾸린 ‘행복꾸러미’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자리한 영등포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치러진 행사에는 김준상 롯데홈쇼핑 ESG팀장,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쉽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떡국 재료와 모둠전, 과일을 포함한 ‘행복꾸러미’를 마련해 영등포구 독거노인 2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추운 겨울,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과일 등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면서, “10년 차를 맞이한 ‘희망수라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