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플랫폼 스타트업 ‘마이뮤’ 비상임고문 위촉 및 채널 개설…“전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의 창구되길 소망!”

2025-01-1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8,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플랫폼 스타트업 비상임고문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주)디지엔콤은 임형주가 AI 페르소나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신개념 스타트업 기업인 ‘(주)23세기아이들(대표:김형민)’의 비상임고문 위촉 및 해당 기업의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마이뮤(mymu)’에 오는 19일 저녁 9시 자신의 소통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마이뮤(mymu)’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전세계 팬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표방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측 모두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마이뮤(mymu)’는 지난해 10월 런칭 이후 성악가 양준모, 신상근, 김순영, 이응광, 정인호와 팝페라/크로스오버가수 박상돈(인기현상), 유슬기(듀에토), 김동현(에델라인클랑), 싱어송라이터 임지수(싱어게인 3)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채널들을 오픈해 활발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쏘카(socar)’ 출신의 청년 CEO로 알려진 김형민 대표는 “크로스오버 & 팝페라씬에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계신 ‘원조 팝페라 월드스타‘ 임형주 교수를 우리 기업의 비상임고문 위촉 및 ’마이뮤(mymu)’ 채널 개설 및 독점으로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6년이라는 오랜기간 문화예술계에 몸담아오신 임형주 교수께 여러가지 자문을 듣고 향후 대중가요,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모셔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