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갤럭시 S24 시리즈’ 모바일 쇼케이스 단독 마련
전 판매 채널 활용한 대대적인 세일즈 전개
2025-01-18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CJ온스타일이 19일 자정 업계 단독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론칭 모바일 쇼케이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이하 라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 쇼케이스도 TV가 아닌 ‘모바일’을 통해 선공개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8일 오전 3시) 미국 새너제이에 소재 SAP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에서 처음 공개됐다. CJ온스타일과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협업은 이번이 네번째다. CJ온스타일이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와 쇼케이스 방송을 함께하는 배경으로 판매 노하우와 영상 전문성을 동시 보유한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이 꼽힌다.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로 신상품의 확실한 브랜딩이 가능하다는 평이 나온다.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 모바일 쇼케이스에 대한 관심 역시 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12일 공개된 쇼케이스 예고 페이지는 하루만에 5만 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쇼케이스 시청을 위해 방송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직전 갤럭시 S23 시리즈 쇼케이스 대비 43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전 구매 혜택도 다양하다. 18일까지 방송 사전 알림 신청만 해도 CJ온스타일 적립금 최대 5만원 또는 TVING(티빙) 최대 1년 이용권을 무작위 증정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 할인 쿠폰도 별도 제공한다. 19일 쇼케이스 방송 중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물론 갤럭시 S24 시리즈 구매 전 고객을 대상으로 CJ온스타일 적립금 1만원과 티빙 1개월 이용권을 모두 지급한다. 19일부터 25일까지 라방을 정점으로 CJ온스타일 전 판매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원플랫폼 세일즈도 병행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단순 세일즈를 넘어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올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