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300만 원 전달

2025-01-18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새마을금고 김호종 이사장은 지난 17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산새마을금고 김호종 이사장, 이흥노 전무, 김정연 상무와 좀도리 운동에 협조해준 가요반 장석민 회장, 청춘가요반 이분순 회장, 여자등산반 이정애 총무 등이 참석했다.

서산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이어져 온 새마을금고 고유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좀도리’는 전라도의 방언으로 ‘절미’라고도 하며, 쌀독에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에 모아둔다는 뜻이다. 김호종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후원금 기부는 물론 자원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