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실시
요양병원·노인요양시설·산후조리원 등 사전 신청 시 현장 방문 교육 가능
2025-01-19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2월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관내 요양원을 대상으로 총 10회 실시한 데 비해 올해는 교육 대상을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주․야간 보호시설 등으로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감염병에 대한 이해, 올바른 손 씻기, 개인보호구 착용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2월 상반기 요양병원 간병인 교육(감염병 관리, 손 위생) △4월 상반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교육(손 위생, 보호구 착․탈의 실습) △6월 산후조리원 종사자 감염관리 교육(감염병 관리 및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7월 하반기 요양병원 간병인 교육(감염병 관리, 손 위생) △10월 하반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교육(손 위생,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이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