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1위
키우기 트렌드·핵앤슬래시 재미 결합…성공적 출발 빠른 성장·화려한 스킬 액션·꾸미기 요소로 몰입감 ↑
2024-01-22 이태민 기자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액션 게임 부문 인기 1위를 차지했며, 현재 매출 순위는 15위다. 대만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35위에 올랐다. '세상 만만한 키우기 역할수행게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 게임은 빠른 성장을 통한 쾌감과 화려한 스킬 액션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우기 게임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작품으로, 999종에 이르는 ‘영혼 장비’를 획득해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점이 기존 키우기 게임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다. 핵앤슬래시란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전투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운 RPG를 말한다. 또한 게이지 획득을 통한 소환으로 얻게 되는 영혼 장비는 장착 즉시 캐릭터 성장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외형 꾸미기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투의 강력한 동반자가 될 '동료 시스템'과 다양한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쉘터' 등도 게임의 재미를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전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선보이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