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 관련문의 120 미추홀 콜센터 이용
2015-02-0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4일부터 상수도 민원전화 상담서비스를 시『120 미추홀콜센터(☎032-120)』와 통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120 미추홀 콜센터』를 통한 일원화된 상담 추진으로 고객맞춤형 Happy-Call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대시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통합 했다.『120 미추홀콜센터』는 지난달 28일 중부수도사업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수도사업본부의 전반적인 업무 파악 및 상담자료 수집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통합 운영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0 미추홀콜센터』통합 운영이후에도 당분간 시민들이 기존 상수도 전화상담 서비스「미추홀 참물 121」로 전화하는 경우에도 이를 자동적으로 『120 미추홀콜센터』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본부 관계자는 “이번 통합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요금안내, 이사정산 등 다양한 상수도 관련 궁금증을 120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고품질의 상수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상수도사업본부의 민원 상담은 자체 직원들이 고유 업무와 병행 추진해 왔으나, 계속적인 정원 감축 및 결원 등으로 직원들의 업무과중과 함께 시민들도 전화 민원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