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원스톱 인지케어 프로그램 1기 운영
평택시민 대상 순환운동장비 및 인지장비 활용 프로그램 운영
2025-01-22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원스톱 인지케어 프로그램 1기를 1월 16일부터 3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과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순환운동장비(근력 운동기구 7종, 유산소 운동기구 2종)를 활용한 신체 훈련 프로그램을 10주간 주 3회씩 제공한다. 특히, 경도인지장애군에게는 가상현실 인지재활 치료기 등 8종의 장비를 활용한 뇌건강체험실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후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바라며,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