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 환경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헌혈 캠페인 구성원엔 텀블러 제공
2025-01-22 박규빈 기자
매일일보 = 박규빈 기자 | SK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대표이사의 ESG 내재화와 실천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SK플라즈마는 김승주 대표가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대표는 단순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하는 것을 넘어 또 다른 ESG 캠페인인 헌혈과 연계, 사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구성원에 텀블러를 제공하키로 했다. 김승주 대표는 "전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폐 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 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일회성 선언이 아닌 저와 구성원 모두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ESG 내재화와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혈액 제제 전문 기업인 SK플라즈마는 관계사와 함께 매년 3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카페 내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는 등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