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예비후보,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 간담회 참석
"맞춤형 농촌 지원부터 스마트농업까지, 미래 농촌 정책" 추진
2024-01-22 손봉선기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전남 나주시 · 화순군 선거구 국회의원 손금주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의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그는 "새로운 유입도 중요하지만, 기존 청년 농업인 안정화가 필요하다"며 "청년 농업인 협업과 기존농업인 멘토링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며, 청년들이 오고 싶은 농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예비후보는 이날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실현을 위해 ▲맞춤형 농촌 지원사업(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지은행, 지자체 지원체계 개선) ▲청년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농지지원사업 개선 (지원연령, 지원규모 등) ▲농지를 임대하는 지주와 임대받는 청년농부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농업경영인 투자 지원을 위한 임팩트 펀드 조성 ▲농업경영 정보제공을 위한 실시간 AI 정보지원 시스템 구축 ▲농수산물유통정보 거래시스템 개선 ▲농업경영협업지원단지 구축 ▲ 미래 농업 경영에 맞는 농로 정비사업 ▲읍, 면소재지 농촌생활 정비사업 추진 ▲스마트농업 보급화를 위한 지원사업 ▲농촌지역정착 수당지원 ▲농촌관계인구 확장을 위한 농촌유학 법제화등을 공약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세부정책으로 농촌공동체 강화, 농업경영 안정화, 경제가치 창출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 전에 손금주는 "RESET" 공약에서도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핵심 공약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