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엘지유니참, 국내 최초 ‘냥스푼’ 이마트24 입점

구매인증 이벤트 등 마련

2025-01-23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가 국내 최초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을 이마트24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냥스푼은 현지 돈키호테(할인잡화점)에서 품절 대란을 낳을 정도로 고양이 반려인(집사)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국내 출시 이전부터 한국인 집사들 사이에서도 ‘일본여행 구매 필수템’으로 떠오를 만큼, 높은 품질과 기호성을 인정 받았다. 냥스푼은 국내세너 지난해 9월 고양이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선보였고, 현재까지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다. 이번 이마트24 진출로 고객들은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냥스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이마트24 입점 기념 행사에서는 ‘냥스푼 참치 & 닭가슴살맛(4개입)’ 제품과 ‘냥스푼 참치 & 가다랑어맛(4개입)’ 2가지 제품을 2+1 행사가격으로 내놓는다. 동시에 엘지유니참펫케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구매인증 이벤트도 전개한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과 동시에 반려인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높은 수준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며 “냥스푼의 이마트24 입점을 계기로 보다 더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