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내한 GV 진행 …'한국 흥행 돌풍 감사'
누적 관객수 5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한국 관객들의 사랑으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몬스터버스터 '괴물'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괴물'을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흥행 돌풍 기념 내한을 확정하고 2월 3일, 4일 양일간 20분간 진행되는 미니GV 3회와 60분간 진행되는 GV 2회를 통해 영화 '괴물'을 애정하는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깊은 이야기를 직접 나눌 예정이다.
먼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월 3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4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큐브에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영우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강유정 영화 평론가의 진행으로 양일간 무려 5회 진행될 이번 GV는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 관객들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영화에 대한 깊고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번 내한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괴물' 팀의 첫 내한에 이어 주연 배우인 '무기노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 '호시카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의 흥행 감사 내한 이후 무려 세 번째 내한으로, '괴물' 팀의 한국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고레에다 하로카즈 감독은 일정상 내한이 어려웠던 11월에는 화상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국 언론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준 바 있다.
한편 영화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