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 미술작가 전시회 후원
2014-02-06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하이트진로의 문화사업을 전담하는 하이트문화재단은 오는 5월 10일까지 30대 초중반의 젊은 작가 11명을 초청해 ‘미래가 끝났을 때’전을 후원·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청담동 본사에 위차한 하이트컬렉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며, 영상·설치·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전담 큐레이터를 배치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젊은 작가들이 더욱 많은 미술 애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시회를 열고 지원활동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