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강원경찰청장,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점검·근무자 격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경비·안전 활동에 경찰역량 집중

2025-01-23     황경근 기자
김준영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준영 강원경찰청장은 지난 17일부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강릉에 강원경찰 현장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상황실에 상주하며 올림픽 상황을 현장지휘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김 청장은 수시로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컬링경기장을 방문해 경기장 안전과 교통관리, 테러대비 등 분야별 대비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22일 경기장을 점검한 김 청장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기동대, 특공대원 등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며‘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경찰청은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강릉종합운동장 내 강원경찰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완벽한 경비·안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