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 개최
2015-02-0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지난 5일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작년 하반기 고객서비스헌장 사업별 이행실적을 심의하고 그 결과를 공표 했다고 6일 밝혔다.심의위원들은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47 항목’과 ‘지난 심의위원회에서 제기한 건의사항’에 대한 이행결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BRT 운영, 자기부상철도 운영 등 종합교통기관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위원들은 ▶역에서 학생들이 직업체험, 봉사체험, 서비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 시킬 것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진정성 있게 응대할 것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확보와 친절응대를 할 것 ▶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어로 된 교통안내시스템 ‘앱’ 등을 개발 보급할 것 ▶역사 공간을 활용해 기억하고 다시 찾는 테마역을 조성할 것을 요구하고 심의 후 영종도를 방문해 최첨단 자기부상철도를 시승했다.오홍식 사장은 “올해는 현장을 자주 방문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도시철도뿐 아니라 순환버스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을 지원하고 나아가 고객감동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