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TV 난 시청 해소 된다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로 주민 들 대 만족
2015-02-06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 교동면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금까지 TV 난 시청 문제로 인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소출력 중계기 설치로 이와같은 문제가 해결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뤄졌다.교동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TV 난 시청 문제 해결을 위해 군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불편사항을 전하고 적극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지난 1월 유천호 군수와 방송통신위원회와 KBS는 공동으로 교동면 대룡리 등 3개 지역 855세대에 대한 TV 난 시청 지역 해소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북한과의 인접 등 지리적 특성과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작년 7∼1월 23일까지 교동면 각 지역을 대상으로 난 시청 일제조사를 실시, 교동면 대룡리, 고구리, 동산리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소출력 중계기 3대를 설치 완료함에 따라 TV 난 시청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