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하자 557건, 6개 부품 리콜 발생
차량 453건, 전기분야 104건, 6개 부품은 46개 전 편성에 걸쳐 리콜조치
2006-10-06 김상영 기자
지난해 4월1일 KTX운행이후 차량분야 453건, 전기분야 104건 등 총 557건의 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6개 부품은 리콜처리 된 것으로 밝혀졌다. 철도공사가 국회 김태환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운행개시 이후 KTX에 발생한 하자는 차량 453건, 전기분야 104건 등 모두 557건이었으며 이중 6개부품은 46개 전 편성에 걸쳐 리콜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분야는 이외 리콜여부가 논의되고 있는 부품이 67건 있으며, 현재 리콜이 예상되는 부품은 27건으로 나머지는 리콜이 어려운 상태이다. 또, 전기분야는 104건 중 83건은 조치가 끝났으며 21건은 처리중으로 대부분 신호장치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리콜된 부품은 난방접촉기, 운전실측장문 잠금핸들, 팬터그래프(차량위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 프레임 절연애자, 팬터그래스 안전스위치 전자변, 화장실 정화조탱크 히터감지센서 등이며, 건조기 역지변은 원인조사 시험 후 리콜조치키로 되어있다. jli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