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 ‘댄스 스튜디오’ 개관…문화예술 지원 확장
연습실 총 3곳, 미팅룸, 탈의실 등 마련
2025-01-24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서면 소재 복합문화예술공간인 ‘KT&G 상상마당 부산’에 댄스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댄스 스튜디오’는 지역 안무가 양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워졌다. 총 3곳의 댄스 연습실과 미팅룸, 탈의실 등 시설을 마련했다. 공간대관은 물론 댄스 클래스 및 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과 아티스트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댄스팀과 참가자들이 함께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를 시작으로, 댄스 스튜디오 개관 기념행사가 치러졌다. 비보이팀 ‘갬블러크루’와 지역 댄스팀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한 관객들과 함께 진행한 댄스&토크 멘토링 및 오프닝 클래스를 끝으로 개관 행사는 성료됐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 부산은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지역 안무가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댄스 스튜디오’를 개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