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발포주 ‘필라이트’ 누적판매 20억캔 넘어서

론칭 6년 9개월간 1초 9.4캔 판매 꼴

2025-01-25     민경식 기자
필라이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뛰어넘었다고 25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된 후 만 6년 9개월만에 기록을 세운 것으로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달성하기도 한 필라이트는 12개월만에 2억캔, 22개월만에 5억캔, 41개월만에 10억캔을 돌파, 가속화를 이어가며 국내 주류시장에 안착했다. 현재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는 출시 초 대비 1.78배 앞당겨졌으며, 성장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필라이트는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만원에 12캔’의 가성비와 국내산 보리만을 100% 사용하는 등 제품력을 앞세워 국내 발포주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다양한 한정판 제품들을 공개하며 가정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에 이어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넓혀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맛의 제품과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적용에 따라 필라이트 제품의 출고가를 내달 1일부로 내린다. 적용 제품은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로 인하율은 4.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