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구로청소년뮤지컬극단, 온마을 제9회 정기공연 '시간을 달리는 소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2월2일~3일 2회 걸쳐 진행
2025-01-2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구로미래교육지구 구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구로 청소년 뮤지컬단 온마을 제9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 공연의 작품은 ‘뮤지컬 -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4·19 학생 민주화 혁명을 기초로 한 창작극이다. ‘타임슬립(시간여행)’이라는 극 중 장치를 통해 현대와 과거의 이야기와 역사적인 사건을 엿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기 온마을 단원들과 지난해 6월부터 7개월간 연기, 노래, 춤 등 전문 강사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 제9회 온마을 정기공연 ‘뮤지컬 –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2월 2일 오후 7시30분, 3일 오후 3시 2회에 걸쳐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전석무료로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