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관, 군이 함께하는 민통선 지역주민 무료진료

2014-02-07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진료 팀들이 민통선 최전방 지역인 연천군 중면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내과를 비롯한 한의과, 치과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는 육군 제28보병사단 81연대가 제공한 군용버스를 이용, 접경지역 주민들이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민, 관, 군이 함께 나섰고, 의료상담 및 처방을 비롯, 혈압측정과 당뇨, 빈혈, 콜레스테롤검사 등의 진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