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평가 실시
2014-02-07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교육을 마무리 했다.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 핵심기술과 FTA를 극복할 수 있는 현장사례 중심의 실무위주의 교육에서 지난달 8일 고 품질 쌀(GAP)반을 시작으로 오이를 비롯한 고추와 콩, 율무, 미생물, 강소농 교육 등 9과목 13회에 걸쳐 진행이 됐다.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예상 참석인원 1,420명보다 128%가 많은 1,823명이 참석, FTA 등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려는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미생물교육과 고추, 콩, 율무교육에서는 실제사례와 현장중심의 교육에서 농업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중요 과목마다 연천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안영미 인력육성 팀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잘된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고 말하고“제시된 의견들을 차후 교육에 적극 반영해 보다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